대구대 김진호, 일반부 제치고 ‘2관왕’
제70회 전국씨름선수권 대학부·선수권부 석권

2016-03-28 오전 10:27:24

왼쪽부터 김진호 선수, 최병찬 감독, 배경진 선수, 임성길 선수, 김민섭 선수

 

 

 

대구대학교 씨름부(감독 최병찬) 소속 김진호 선수(21세, 체육학과 3년)가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대학부와 선수권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김진호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가 모두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선수권부에서 일반부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하면서 이 체급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씨름협회와 인제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제7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가 지난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인제다목적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초·중·고·대학·일반부 100여 개 팀, 선수 1천300여명이 참가했다.

 

김진호는 24일 대학부 용장급(90kg 이하) 결승전에서 한림대 이민호 선수를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날(25일) 열린 선수권부 결승전에서도 전날의 기세를 몰아 창원시청 김대욱을 2-0으로 이겼다.

 

이 외에도 대구대 씨름부는 배경진 선수(스포츠레저학과 4년)가 선수권부 용장급 3위, 임성길 선수(체육학과 1년)가 선수권부 용사급(95kg 이하) 3위, 김민섭 선수(체육학과 3년)가 대학부 개인전 역사급(110kg 이하) 3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다.

 

최병찬 대구대 씨름부 감독은 “시즌 첫 정규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고, 출발이 좋은 만큼 올 한해가 대구대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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