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2 오후 3:30:35
영남대는 12일 오후 2시 총장실에서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과 학연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능성 한방제품 개발 및 제품화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합의했다.

▲ 이길영 원장, 우동기 총장(왼쪽부터)
이에 따라 영남대는 약학부와 생명공학부의 연구진을 중심으로 ‘천연물의 생리활성 성분분리 연구’ 등 한방재료를 활용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한방화장품 개발을 위해 한약재의 유효성분 탐색 및 추출기술 확보, 피부 내 대사과정 및 흡수조절 분석기술과 효능조절기술 개발 등이 추진된다.
한방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해 질환예방을 위한 생리활성물질의 효능 및 기전 연구, 한약재의 생리활성물질을 이용한 식품소재 개발 연구, 고농도 기능성 함유소재 개발, 식품소재로서의 가공 적성향상 및 제품화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세미나, 연구발표회, 초청강연회 등을 통해 관련정보를 보급함으로써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저변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인적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고급인력의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개발된 신기술이 상품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업체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기능성 한방제품의 상품화를 위한 이른바 ‘산학연 트라이앵글’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우동기 영남대 총장은 “우리나라 한방산업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5조원 규모로 세계시장 규모의 2% 정도에 불과한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방산업이 현대화되고 활성화됨으로써 대구경북이 옛 명성을 되찾고 한방산업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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