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31 오전 9:27:59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0일 대구가톨릭대를 방문했다.

황 부총리는 이날 오후 대구가톨릭대에서 2시간 동안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 간담회와 교원간담회에 차례로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특성화사업단 현장을 방문했다.
황 부총리는 “대구가톨릭대는 개교 101주년을 맞았으며, 대구가 교육도시로 인재의 중심지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들었다. 중남미가 우리의 미래이다. 일찌감치 이 지역에 인재를 보내는 등의 노력을 해온 대구가톨릭대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대학은 혁신을 거쳐 환골탈태의 변화를 걷고 있다. 반드시 길이 있다. 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가톨릭대 방문은 지방 사립대 가운데 특성화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 중인 대학이면서 학과 통합 등 구조개혁 작업을 ‘화합형 구조개혁’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학으로 추천돼 이뤄졌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 ‘중남미 중심 신흥지역 맞춤형 글로벌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이하 중남미 사업단)’ 등 8개 특성화사업단이 선정(전국 사립대 중 1위)됐으며, 글로벌비즈니스-바이오메디-문화예술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24개 학과가 참여하는 특성화사업(CK-1)을 추진하고 있다.

특성화사업과 ACE사업(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참가한 학생의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참가해 자신들이 목표를 향해 더욱 크게 성장하고 변화한 과정을 소개했다.
황 부총리는 간담회에 이어 중남미사업단을 찾아가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었고, 교육부 관계자들도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창조명품형 Eyewear 인력양성사업단’을 방문해 학생들의 안경 디자인 등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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