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6 오후 4:58:18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소액기부 문화 확산을 통한 장학금 조성에 나서고 있다.
대구대는 지난 26일 경산캠퍼스 성산홀에서 ‘DU GIVE 111 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소액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1천400여만원(14,482,000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DU GIVE 111 캠페인’은 한(1)사람이 한(1)달에 일(1)만원씩 기부하는 장학금 모금 캠페인이다. 지난 2011년 10월에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총 450여명의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해 약2억3천만원을 모금했다.
이에 따라 대구대는 올해 9월 ‘DU GIVE 111 장학회(이사장 이상기 교학·경영부총장)’를 설립하고, 지난 26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성실한 학생 1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 잔비에 니테에카 씨(르완다 출신, 28세, 경제학과)는 “2011년 한국에 유학 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구대로부터 경제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어 학업을 이어가는데 큰 힘이 된다. 지원을 받는 만큼 더욱 공부를 열심히 해서 훗날 대구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DU GIVE 111 장학회 이사장(교학·경영부총장)은 “작지만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어떤 장학금보다 큰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 소액기부 문화를 학내에 확산시켜 장학회를 더욱 활성화할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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