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5개 대학, 수시모집 마감
대구대·한의대·경일대 경쟁률 상승...영남대 하락

2014-09-19 오전 9:27:15

영남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경일대 등 경산에 소재한 4년제 대학들이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모두 마감했다.

 

마감 결과, 대구대·대구한의대·경일대는 경쟁률이 전년보다 상승한 반면,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는 소폭 하락했다.

 

특히, 대구한의대는 평균경쟁률 6.8대 1로 전년도 3.9대 1에 비해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 영남대학교 - 2천479명 모집, 1만5천533명 지원, 6.3대 1

 

 

 

영남대학교는 18일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2천479명 모집에 1만5천533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6.3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7.8대 1)보다 경쟁률이 다소 떨어졌다.

 

최고경쟁률은 2015학년도 신설된 지역인재특별전형 ‘의예과’로 11명 모집에 201명이 지원해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군 조종사를 양성하는 ‘인문자율전공학부 항공운항계열’에도 14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학생전형 체육학전공 14.2대 1, 시각디자인학과 12.6대 1, 환경공학과 10.9대 1을 기록했으며 2015학년도 신설된 ‘회계세무학과’도 일반학생전형에 158명이 지원해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는 인문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 75명 모집에 683명이 지원해 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대구대학교 - 2천419명 모집, 2만3천484명 지원, 9.71대 1

 

 

 

대구대학교가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평균 9.71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8.8대 1) 보다 상승한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대는 총 2천419명 모집(정원 내 기준)에 2만3천48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9.71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상위 5개 학과는 간호학과(51.30대 1), 기계공학전공(34.91대 1), 심리학과(28.50대 1), 자동차공학전공(27.33대 1), 유아교육과(26대 1) 순이다.

 

대구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장학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모집시기 및 모집단위별 입학성적이 상위 20% 이내(약 1천명) 신입생에게 ‘입학성적우수장학금’으로 1년간 수업료의 반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또,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DU리더스장학금’은 S·A등급에 따라 대학등록금과 학비보조금, 특별 교육프로그램, 기숙사비, 해외어학연수 경비, 학교시설 무료 이용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 대구가톨릭대 - 1천809명 모집, 1만4천702명 지원, 8.13대 1

 

 

 

대구가톨릭대는 1천809명(정원 내) 모집에 총 1만4천702명이 지원해 8.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8.62대 1보다 조금 낮아졌다.

 

일반전형의 경우, 체육교육과가 8명 모집에 415명이 지원해 51.9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예과 25.2대 1, 중어중국학전공 16.9대 1, 방사선학과 12.대 1, 유아교육과 11.8대 1 등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특별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10명 모집에 348명이 지원해 3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아교육과도 3명 모집에 93명이 몰려 31.0대 1을 보였다. 호텔경영학전공(20.5대 1), 아동학과(17.0대 1), 경찰행정학과(16.3대 1), 사회복지학과(14.5대 1) 등도 경쟁이 치열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가장 높은 3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심리학과가 25.5대 1, 경찰행정과 19.75대 1, 물리치료학과 11.8대 1 등을 기록했다. 지역인재특별전형 의예과는 8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19.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대구한의대학교 - 1천48명 모집, 7천151명 지원, 6.8대 1

 

 

 

대구한의대학교는 18일 2015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1천48명에 7천151명이 지원해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3.9대 1) 보다 대폭 경쟁률이 상승했다.

 

일반 전형의 경우 681명 모집에 4천397명이 지원해 6.5대 1, 학생부 및 면접전형에 211명 모집에 1천481명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의예과는 일반 전형 24.8대 1, 학생부 및 면접전형 21.2대 1, 간호학과는 43명 모집에 710명이 지원해 1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물리치료학과 18.7대 1, 경찰행정학과 11.2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경쟁률이 전년대비 대폭 상승한 이유에 대학은 그동안 교육부 주관 대학기관평가 인증, 2014년 8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정보공시에서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 전국대학 취업률 7위 등 굵직한 국책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대학 브랜드이미지가 한층 격상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대구한의대는 10월 9일(목) 일반 전형 실기 및 특기자 전형을 시작으로 10월 11일(토) 학생부 면접 전형, 11월 22일(토) 기린인재전형 2단계 면접, 11월 29일(토) 지역인재전형 면접 평가를 실시한다.

 

◆ 경일대학교 - 1천102명 모집, 5천894명 지원, 5.35대 1

 

 

 

경일대는 1천102명 모집에(정원 내 기준) 5천894명이 지원해 평균 5.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4.53대 1)보다 상승한 수치이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 면접전형이 15명 모집에 392명이 지원해 26.1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응급구조학과 학생부교과전형은 14명 모집에 210명이 지원해 15대 1을 기록했다.

 

소방방재학과 면접전형은 15명 모집에 184명이 지원해 12.3대 1의 경쟁률을, 경찰학과 면접전형은 10명 모집에 90명이 지원해 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 상승폭에 대해 경일대는 대학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학과들이 약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소방, 보건, 공학계열 학과와 사진영상학과가 전체 경쟁률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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