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일·학습병행 훈련센터’ 선정
6년간 120억원 지원...기업인력 양성 메카로

2014-08-20 오전 10:33:05

대구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모한 ‘일·학습병행제 듀얼 공동훈련센터’ 사업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6년간 최대 120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일·학습병행제 듀얼 공동훈련센터사업’은 ‘일·학습병행제’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학습근로자에게 기업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현장훈련(OJT-실습교육)에 더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훈련 역량을 보유한 대학 등의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현장외훈련(OFF-JT-이론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에서 채용직원을 일터에서 장기간(1~4년)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을 마친 직원의 역량을 국가 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 후 자격을 인정하는 제도다.

 

대구대는 올해 34개 지역기업의 신입직원 187명을 대상으로 절삭가공(NC가공 및 CAM 능력), 프레스금형, 품질관리, 사출금형, 정보기술개발 5개 분야에 걸쳐 직무표준능력(NCS) 기반의 1년 과정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6년이며, 정부로부터 매년 최대 15억원의 시설 및 장비비와 5억원의 운영비(합계 20억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첫해는 인건비, 운영비 및 장비비 일정액을 지원받는다.

 

이 외에도 대구대는 2013년과 2014년 경산시와 함께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기업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허브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사업유치의 실무책임을 맡은 박노율 교수(대구대학교 HRD센터 소장)는 “이번 사업 유치를 통해 대구대가 지역 중견·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 문제, 이직 문제 등 지역 산업계의 인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우리 사회가 일과 학습의 병행을 통해 능력중심사회로 진입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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