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4 오후 12:09:06
대구가톨릭대 직원들이 다가오는 15일 개교 93주년을 맞이해 발전기금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정년을 앞둔 직원부터 신임직원까지 150여명의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금액을 정해 전달한 기금은 무려 1억1천만원이 넘는다.
지난 2일 교내 전 부서 팀장들은 회의를 소집하여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직원들의 일치된 모습을 보여주고 CU-V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으로 발전기금 1억원을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팀장들은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을 각 부서 직원들에게 홍보, 일정 금액을 획일적으로 분배하기보다 개인별 사유에 따라 금액을 자발적 납부하도록 권유한 결과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모인 기금이 목표치를 훨씬 넘어선 1억1천만원을 초과했다.
대구가톨릭대 직원들은 선진화된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해 직무분석 및 업무개선 프로젝트 및 문서관리 ․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품질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CS(고객만족)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발전기금 조성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외협력팀 배태곤 팀장은 “목표금액이 순식간에 초과하는 것을 보고 학교를 사랑하는 직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잘 느낄 수 있었으며, 학교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CU-V 프로젝트가 성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발전기금을 전달받은 서경돈 총장은 “학교를 생각하는 직원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직원들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한 우리 대학은 반드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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