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4 오후 3:36:56
경산시 진량읍 다문리 소재 다문초등학교(교장 신영훈)는 4일 어린이날 맞아 한마당 잔치와 함께 동문회 모교 도서기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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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초등학교 어린이날 기념행사~ |
다문초등학교는 지난해 3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독서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금박도서관을 꾸며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책들이 대부분 오래되고 그나마 장서가 부족해 동문과 학부모 등을 통해 후배들과 자녀들이 읽을 도서기증 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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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초등학교 도서관!! |
이날 총동창회(회장 박병록 14회 졸업생)는 동문들의 뜻을 모아 구입한 500만원 상당 도서 1천113권과 8대회장인 김문호씨(12회 졸업생 대구보훈청 보상과장)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도서 1천권 등 2천113권을 학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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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기증식 모습 |
올해 60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다문초등학교는 과거 60년대 후반에는 재학생이 1천명이 넘어섰으나 지금은 전교생 68명과 유치원생 16명이 다니는 소규모 학교로 변했다.
지난 2000년에는 학생 30명으로 폐교의 위기를 겪었으나 동문회와 학부모들이 나서 학생 유치활동과 함께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올해는 입학생이 16명으로 늘어나는 등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

▲ 한 어린이의 국기에 대한 경례~
학교는 소수 정예화 맞춤형 학습지도로 체험학습, 현장학습, 방과 후 학습 등 학습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통학편의 제공을 위한 통학버스 운행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인성함양을 위한 금박산 생태체험학습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독서경연, 감상문, 독서퀴즈 등 특수시책, 영어원어민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신영훈 교장은 “학교에서 질 높은 교육을 실시 소수정예화가 오히려 더 유리하다는 믿음으로 주변지역 학생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재학생이 타 학교에 비해 성적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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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훈 교장의 상장 수여 모습 |
총동창회는 그동안 이농현상 등으로 폐교위기에 놓인 모교를 지키기 위해 매년 장학금 지급과 체육복, 운동기구 등을 전달하고 애교, 애향심으로 물심양면의 지원을 해왔다.
박병록 동창회장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시기증운동을 실시 양질의 도서를 구입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문초등학교 총동창회 홈페이지:www.다문초등학교총동창회.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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