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1 오전 9:25:57
대구경북지역의 4년제와 전문대학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신입생 유치에 혈안이다.
이유는 대학의 모집정원이 수험생 수보다 더 많기 때문. 소위 공급과잉 상태다.
지역의 각 대학에 따르면 200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대구경북의 수험생은 5만 2천여명에 불과하지만 전문대를 포함한 지역 49개 대학의 정원은 6만 4천명으로 수험생 수보다 1만 2천여명이 초과하는 수치다.
특히 우수한 학생들이 서울지역 대학에 대거 몰리고 있어 지방대학의 문제는 더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구·경북 주요 대학들은 각종 장학금과 외국 연수 등의 혜택은 물론 캠퍼스 투어, 뮤지컬 공연 등 수험생의 관심을 끌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를 내놓고 신입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각 대학들의 신입생 유치를 위한 혜택들을 소개한다.

▲ 계명대학교가 신입생 지원혜택을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고있다.
▷ 경북대
-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역 58개 고교생 2만여 명 초청 입시설명회
(요강 설명, 댄스·뮤지컬 공연 등)
- 신입생을 3등급으로 구분해 등록금 감면과 해외 어학연수 등 특성화
프로그램 체험 혜택을 주는 '도전장학제' 마련
- 학업성적 우수자, 가계곤란자, 기초학문 및 IT 등 특성화 분야 영예
학생대상으로 한 교내 장학금 지원
- 교외 장학금(이종환 문화재단 지원 장학금 등)
▷ 영남대
-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지역 수험생 2만 2천여 명과 진학지도 교사
700여 명을 캠퍼스로 초청해 대입설명회
- 총장 등 교직원들이 대구·경북은 물론 울산, 경남 등지 80개 고교를
순방하는 릴레이 대학 홍보 및 온라인 홍보
- 수능성적 상위 4% 이내 신입생들에게 4년간 입학·등록금 전액과 해외
연수 등 혜택을 주는 '천마특별장학금'
- 외국어영역 1등급 학생에게 지급하는 '세계화 장학금'을 비롯해 체능
장학금, 경시대회장학금, 선도학부장학금 등 10여 종의 장학제
▷ 계명대
-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성서캠퍼스에서 지역 86개 고교생 3만 명과
교사 1천 명을 상대로 입시설명회
- 누리 문화콘텐츠산업인력 양성사업,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산학협력
협약 등에 의한 장학금
- 복수학위제 특별장학 프로그램
- 배낭여행 지원 및 해외환경봉사활동 지원 프로그램(연 2회)
▷ 대구대
-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지역 114개교 3만 4천여 명을 초청한 입시
설명회
- 고교생 초청 1일 개방대학, 경북 북부지역 및 울산지역 방문 입학
설명회
- 각종 내·외부 장학금 혜택, 최첨단 기숙사와 스쿨버스 운용
- 해외연수 프로그램
▷ 대구가톨릭대
-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지역 수험생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
- 미국·중국 등 글로벌 복수학위 장학금, 경주영어마을 입소 혜택
- 산·학협력 및 해외인턴십 제도, 15개국 51개교 교류협력에 의한 교환
학생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
- 교양의 세계화 영역을 모두 영어로 강의하는 '잉글리시 존' 운영
▷ 경일대
-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지역 70여개 교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15개 강좌를 통해 '찾아가는 대학교실' 운영
- 벤처기업(디스플레이화공학과, 섬유패션학과, 위성정보학과, 건설
정보공학과, 세계회계정보학과) 장학금
- 누리사업(기계자동차학부, 컴퓨터제어전기공학부, 전자정보통신공학
부) 장학금
- 웅비장학금, 입학성적우수장학금, 수능특정영역 성적우수장학금 등
▷ 대구한의대
- 전년도 다지원 고교를 대상으로 한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
- 재학생 모교 방문 입시 홍보, 진학지도 교사 초청 입시설명회
- 수능 2개 이상 영역별 4등급 이내 학생에게 8학기 동안 수업료 반액
장학금
- 신입생 전원 기숙사 제공 (제공=대구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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