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주인인 재활용품 판매점 ‘눈길’
대구대 개교 55주년 ‘DU나눔가게-pum’ 오픈

2011-11-11 오후 1:38:49

 

 

개교 55주년을 맞은 대구대학교가 학생들이 주인인 재활용품 상설 판매점 ‘을 경산캠퍼스 제1학생회관에 개점했다.

 

재학생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는 나눔가게는 교직원과 학생 등 학내 구성원과 동문기업 등으로부터 각종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재활용품 가게로 학생들의 창작물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또, 같은 재단의 장애인 부속학교가 운영하는 ‘학교기업 성산’에서 장애인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각종 공산품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학생행복지원자금 등으로 적립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다양한 나눔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김시만 나눔봉사단장은 “DU나눔가게는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나눔과 기부문화를 실천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운영을 통해 대학에서뿐만 아니라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봉사단원들은 강의가 없는 시간을 이용해 직접 판매에 나서는가 하면 물품 기증자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가게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행사기획도 맡고 있다.

 

이들은 나눔가게 운영 외에도 지역 복지시설 김치나누기, 연탄나누기 등 각종 학내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이미지를 심어갈 계획이다.

 

나눔봉사단 팀장인 남중걸 씨(경영학과 4학년)는 “매일 행사기획과 판매 아이디어가 쏟아질 만큼 봉사단원들의 열의가 대단하다. 나눔가게가 좋은 물건과 손님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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