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6 오후 2:20:44

영남대학교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개발도상국의 훼손된 산림환경을 복원하고 빈곤퇴치 및 자립경제기반 구축에 기여할 ‘그린리더’ 양성에 나선다.
4일 오후 영남대는 대전 녹색사업단 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성공적 산림녹화 경험을 교육, 전파함으로써 개도국의 훼손된 산림환경의 복원과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를 선도할 지도자 및 전문가를 함께 양성하자는 데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영남대는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설립추진단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관·학 협력 모델 구축 △새마을정신의 확산과 체화를 통해 훼손된 개도국 산림자원의 회복지원 및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 공동 참여 △개도국의 산림환경 발전을 주도할 지도자 및 전문가 양성 △우리나라의 개도국 ‘자립지원 원조모델’ 개발 및 실행 등의 사업을 녹색사업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최외출 영남대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설립추진단장(대외협력부총장)은 “국제특수대학원으로 내년에 개원하는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국제사회에서의 책무를 다하는 지적(知的) 원조를 솔선하기 위해 녹색사업단과 공동으로 개도국 그린리더 양성에 나서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영남대는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에 1년6개월 만에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산림자원 및 생태복원전공’ 학위과정을 개설할 방침이다.
녹색사업단은 개도국 출신 학생들의 학비 및 학습활동비로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의 인재양성자금을 영남대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에 지원키로 했다.
또, 산림자원 및 생태복원을 선도할 지도자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두 기관은 관련교과목 공동개발, 전문가 상호교류, 관련분야 공동연구 등에도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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