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美태양전지기업 투자 유치
ISET와 차세대 태양전지 양산 위한 글로벌 협력

2011-02-18 오후 12:30:50

영남대학교가 미국 태양전지전문기업의 한국 직접투자를 이끌어 내 태양전지 양산라인의 국내 구축 전망을 밝혔다.

 

 

 

영남대는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북서쪽 채스워스 시에 위치한 ISET 본사에서 ISET과 K&K솔라(ISET의 한국 투자법인)와 ISET의 해외자본 직접투자를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ISET는 프린터블 CIGS(구리, 인듐, 갈륨, 셀레늄) 박막 태양전지의 고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1985년 설립되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생산라인의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그 첫 해외프로젝트가 바로 한국에서의 양산라인 구축. 이를 위해 ISET은 지난해 11월 영남대를 중심으로 한국, 미국, 프랑스, 독일, 호주의 태양전지 클러스터 거점기관이 그린에너지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을 약속한 ‘GGECN’(Global Green Energy Cluster Network)에 참여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직접 영남대와 양자간 MOU를 체결한 것.

 

이에 따라 영남대의 태양전지/모듈 RIC(지역혁신센터, 센터장 정재학), 태양에너지연구소(소장 박진호), 태양전지소재공정 고급인력 양성사업단(단장 박진호)이 사업파트너가 되어 ISET에서 개발한 저비용·고효율 CIGS 박막 태양전지의 국내 양산라인 구축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영남대와의 산학 공동연구 및 R&D 인력 채용을 위해서도 상호 긴밀한 협력을 하게 될 전망이다.

 

ISET의 카푸르 회장(Dr. Vijay K. Kapur)은 “ISET의 새로운 태양에너지 기술개발 경험이 한국의 태양전지 연구계를 대표하는 영남대의 우수인력들과 만나게 된 것은 매우 획기적인 기회.”라고 평가하면서, “이번 협력이 저비용·고효율의 생산라인 구축 및 글로벌 고용창출, 수익성 높은 태양전지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MOU는 KOTRA(한국무역공사) LA지사와 한국의 대경경제자유구역청(DGFEZ)의 협조로 성사되었고, 현지 언론으로부터도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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