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8 오전 10:05:36

대구한의대학교는 17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2009·2010년에 이어 2011학년도에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
대구한의대는 어려운 경제여건에 따른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정부의 등록금 인상 자제 요청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한의대는 등록금 동결로 인한 학교 재정 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되나 학생복지와 관련된 장학금은 전년대비 10%를 인상키로 하고 교육여건 개선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 교직원 및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예산절감운동과 학교발전기금 확충 등 다양한 재원 발굴을 통해 부족한 수입 재원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17일에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는 대학본부와 학생대표 등 전 대학구성원들이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에 참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까지 등록금 동결을 결정한 경산지역 4년제 대학은 대구한의대·대구대·경일대·대구가톨릭대 등이나 정부의 등록금 인상 자제 요청에 따라 등록금 동결에 동참하는 학교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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