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9 오전 11:40:58

▲ 29일 진량초 총동창회가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사진=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
진량초등학교 동문들이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진량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동욱)는 29일 교내 운동장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동문, 학부모, 교직원 등 700여명이 참여해 기념식과 기념 퍼레이드,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을 즐기며 개교 100주년을 자축했다.
오전 10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조현일 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 이양균 경산교육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동문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총동창회는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교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조현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모았다.
행사를 주관한 이동욱 진량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은 “각지의 다양한 직업군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고 계신 동문 선후배들이 교정에 모여 빛바랜 학창시절의 묵혀둔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며 그 시절의 향수에 젖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권해인 진량초 교장은 “지난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되살려 진량의 정신을 이어받는 훌륭한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량초등학교는 지난 1923년 5월 진량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으며 1996년 3월 진량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2023년까지 6,9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표적인 동문으로는 김문조 전 하남치과의원 원장(3회), 박해정 전 국회의원(4회), 서두효 전 한국전력 감사원장(24회), 진병열 전 대구고등검찰청 사무국장(29회), 박승렬 전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장(44회), 김찬돈 전 대구고등법원장(46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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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