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오전 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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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경산묘목 행복나눔 한마당 행사 모습
‘경산묘목 나눔 한마당’ 행사가 오는 22일 경산종묘유통센터(하양읍 황새길 10)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경산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함께 극복해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봄철 묘목 출하시기에 맞춰 열리고 있다.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포도, 복숭아, 매실 등 각종 유실수 묘목을 1인당 3주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묘목 배부 시각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소진 시까지이다.
주최측은 기상 여건 악화로 올해 묘목 생산량이 급감하고 전반적인 묘목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올라 공급 물량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묘목 10,000주를 마련했다.
주최 측은 “묘목 나눔 행사를 통해 경산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를 제공하고 100년 역사 경산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사과, 복숭아, 포도 등 각종 유실수와 장미, 관상수 등 전국묘목 생산 및 유통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경산묘목단지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