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 소망 담은 달집 ‘활활~’

제22회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성료

2025-02-13 오전 8:59:18

▲ 12일 남천면 대명2리 남천강변에서 제22회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12일 오후 남천면 대명2리 남천강변에서 22회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행사가 열렸다.

 

남천면 청년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잊혀가는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염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에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2,000여명이 모여 달집태우기, 기원제, 풍물놀이, 노래자랑, 윷놀이 대회, 개회식, 소원지 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올 한해 액운을 막고 복이 오기를 기원했다.

 

▲ 달집태우기 기원제를 지내고 있는 단체장들 

 

 

, 조현일 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해 시민들을 격려했다.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 달집 점화에 앞서 조현일 시장과 남천면 관변 단체장들은 기원제를 올리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오후 630분 횃불의 불길이 달집에 옮겨붙고 거대한 불길이 주변을 환하게 밝히며 타오르자, 달집을 둘러싼 시민들은 저마다 가슴에 품은 소원을 기원했고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 달집에 불을 붙이고 있는 시민들 

 

 

남천면 청년회는 올해도 성공적으로 축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준 경산시와 남천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모두가 액운을 달집에 태워 날려보냈으니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최 측은 행사 당일 경산에 많은 눈과 비가 내리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행사장 바닥에 모래를 깔아 정리하고 안전선을 설치했다.

 

, 새마을부녀회는 방문객들을 위해 귀밝이술과 음식을 준비했고, 해병전우회를 비롯한 지역 봉사단체들은 교통봉사로 행사를 도왔다.

 

 

[Photo News]

 

▲ 대명2리 강변에 설치된 달집

 

▲ 소원지에 소망을 쓰고 있는 시민들 
 

▲ 달집에 소원지를 붙이고 있는 한 시민 
 
▲ 경산시민 소원지 
 
▲ 소원지를 붙이고 있는 시민 
 
▲ 남천면 풍물패의 길놀이 
 
▲ 풍물놀이
 
▲ 달집 앞에 차려진 고사상
 
▲ 남천면 청년회장 인사 
 
▲ 지역구 도.시의원 인사 
 
▲ 애기달집 점화 
 
▲ 달집 점화 
 
▲ 달집에 불을 붙이고 있는 시민들 
 
▲ 붉게 타오르는 달집 
 
▲ 달집 주변으로 모인 시민들 
 
 
▲ 불꽃놀이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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