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 오후 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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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만화·웹툰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2024 경산만화축제’가 펼쳐진다.
11월 1~2일 양일간 서상길 청년문화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상길 내 ‘빛나는 만화마을’ 조성을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만화의 매력을 선사한다.
축제 첫날인 11월 1일에는 지역 대표 밴드 툰로드웨이, 금관악기 연주단 김형동 프로젝트가 함께하는 ‘툰(TOON) 콘서트와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이벤트 ‘모바일 컴쇼’가 마련된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꼬마꼰대 독고탁’의 오프닝 공연과 LED 조명 연출을 활용한 만화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피터팬과 함께하는 마법의 음악회’가 이어진다.
둘째 날인에는 ‘독고탁을 이겨라!’, ‘독고탁 북 토크 콘서트’ 등 ‘꼬마꼰대 독고탁’과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두 번째 ‘툰(TOON)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카드캡터 체리, 디지몬, 빨간머리 앤 등 만화 주제곡을 부른 가수 정여진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난다.
축제 기간 웹툰 체험존, 툰 플리마켓, 초크아트존, 슈링클스 키링 체험, 3D펜 캐릭터 그리기, 케리커처, 한일 양국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케릭터 인생 네컷, 크로마키, 캐릭터 ABR 포토존, 만화 RPG ‘서상길 13 만화 투어(TOUR)’, ‘서상 만화방’ 등도 마련돼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경산의 만화 자원을 널리 알리고, 만화와 웹툰 작가들이 시민과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상길 청년문화마을은 2018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서상동과 삼남동 일대에 청년 창업 플랫폼, 근대문화 테마 거리, 생활 기반 시설 등을 갖추었다.
특히, 2026년까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통해 ‘빛나는 만화마을’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