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0 오후 2:08:17
▲ 10일 아침 자인면 소재지 일원에서 2024 경산자인단오제 호장행렬이 시연됐다.
2024 경산자인단오제 마지막 날이자 음력 5월 5일 단옷날인 10일 자인단오 다섯마당을 비롯한 주요 행사들이 연이어 펼쳐졌다.
오전 9시 호장행렬을 시작으로 축제 마지막 일정이 시작했다. 이날 호장행렬에는 자인단오보존회 회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경산초 대취타 등 200여명이 참여해 한장군(韓將軍) 사당으로 제사를 지내러 가는 행렬을 시연했다.
▲ 호장행렬을 보고 박수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
특히, 호장행렬이 자인면 소재지와 자인공설시장을 지나가자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거리로 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호장행렬을 마친 제관들은 한장군(韓將軍) 사당으로 자리를 옮겨 대제를 지냈다. 조현일 시장이 초헌관, 박순득 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김해출 경찰서장이 종헌관을 맡아 지역민들과 제례를 올리며 한장군의 넋을 추모하고 가묘를 둘러봤다.
▲ 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이 창포 머리감기를 시연하고 있다.
한장군대제에 이어 메인무대에서는 단오 풍습인 창포 머리감기 시연행사가 진행됐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시연행사에는 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해 창포물로 머리를 감으며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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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들소리 공연 모습
또, 오후 12시부터 계정숲 시중당에서는 자인단오큰굿이 펼쳐졌고, 메인무대에서는 여원무, 팔광대, 계정들소리 등 주요 행사들이 펼쳐졌다.
한편, 2024년 경산자인단오제는 10일 저녁에 열리는 초청가수 서지오의 축하공연과 레이져 및 불꽃쇼를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Pho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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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