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극단 ‘원효와 요석’ 첫 무대 마쳐

원효와 요석의 사랑 창작뮤지컬로 재구성...관객 호평

2024-05-11 오전 9:53:24

▲ 경산시립극단의 제13회 정기공연 - 원효와 요석 공연 이모저모 





경산시립극단이 10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13회 정기공연 창작뮤지컬 - 원효와 요석의 첫 무대를 마쳤다.

 

이 작품은 1,400여 년 전 원효와 요석의 애틋한 사랑 관계를 연출가의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냈다.

 

특히, 원효가 전하는 일심의 마음을 관객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표현하고 원효도 승려이기 전에 인간이다라는 점에 초점을 두고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창작뮤지컬 형식으로 꾸몄다.

 

배우들의 열연도 빛났다. 경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이자 원로배우인 이원종과 탤런트 박순천이 설서당(원효)의 부모 역을 맡았고, 박지훈과 박주희가 원효와 요석 역을 맡는 등 대구·경북의 유명 극단 대표 및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이날 첫 공연은 800여명의 관객들이 찾아 호평을 보냈다. 특히, 배우 이원종과 박순천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휘향도 공연장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한편, 경산시립극단은 11일 오후 3, 같은 장소에서 제13회 정기공연 두 번째 무대를 올린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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