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묘목 행복나눔’ 올해도 성황!

지역 생산 우수 묘목 2만여 주 무료 나눔

2024-03-23 오전 10:53:32

▲ 23일 경산종묘유통센터에서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한 경산묘목 행복나눔 행사가 열렸다. 




경산묘목 행복나눔 한마당행사가 23일 경산종묘유통센터(하양읍 황새길 10)에서 열렸다.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조합장)이 주관한 이 행사는 100년 전통의 경산묘목을 홍보하기 위해 봄철 묘목 출하시기에 맞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산시의 후원을 받아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예산 지원이 없어 자체적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 묘목을 무료로 받고 있는 시민들~

 

 

묘목 생장 시기에 잦은 강수가 잇따르면서 묘목 생산량이 급감하고 전반적인 묘목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올라 공급 물량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행사를 이어가기 위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다.

 

이날 주최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추, 자두, 체리, 석류, , 복숭아 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종의 과수 묘목(2만여 주)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었다.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묘목을 무료로 받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고, 예정됐던 시간보다 일찍 물량이 동이 나 일부 시민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경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묘목을 손질하고 직접 배부하는 등 일손을 돕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묘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희진 조합장은 이번 묘목 나누기 행사가 도시민에게 경산 묘목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산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고, 내가 심은 나무와 평생 함께 간다는 마음으로 반려 나무를 키우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과, 복숭아, 포도 등 각종 유실수와 장미, 관상수 등 전국묘목 생산 및 유통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경산묘목단지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

 

 

[Photo News]

 

▲ 경산묘목 나눔행사가 열린 경산종묘유통센터
 

▲ 묘목을 받기 위해 서 있는 시민들
 
▲ 묘목 나눔
 
 
▲ 묘목나눔 봉사활동에 나선 경산시새마을회 회장단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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