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갓바위소원성취축제’ 개막!

야시장 막고 관람객 편의시설 설치...새로운 시도 눈길

2023-09-02 오후 9:06:38

▲ 2일 오전 갓바위 관봉에서 2023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다례제가 봉행됐다.




‘2023 22회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다례 봉행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막이 올랐다.

 

2일 오전 10시 갓바위 관봉 정상에서 열린 다례봉행에는 조현일 시장, 갓바위 선본사 혜안 주지스님, 선본사 신도회원, 경산시 관계자들이 참여해 반야심경 봉독, 육법공양 등을 하며 갓바위 부처님 전에 축제의 시작을 고했다.


다례봉행과 함께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공영주차장 일원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는 농악한마당,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태권도 시범, 갓바위 골든벨, 보컬 및 통기타 공연 등 축제 첫날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 2023 갓바위소원성취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오후 530분에는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조현일 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관람객들과 소원을 담은 풍선을 날리며 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어 6시부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산사 음악회가 펼쳐졌다. 트로트 대부 남진, 정담밴드, 대금신조, 성악,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날 메인무대 인근을 둘러싼 부스에서는 소원지 뽑기 게임, 소원 엽서쓰기, 와촌 자두청·샌드위치 만들기, 말 먹이주기, 탁본 체험, 젤 네일 뷰티케어 등 체험 프로그램과 무료 사진 인화, 소원길 걷기, 소원 기원 포토존, 지역 특산품(와촌 자두·루비에스 미니사과)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됐다.

 

▲ 갓바위소원성취축제 메인 무대 모습 

 

 

특히, 올해 축제 현장에서는 각설이와 야시장을 찾아볼 수 없었다. 주최 측은 축제의 본질을 흐리고 바가지 요금 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야시장의 입점을 막고, 그 자리에 그늘막·어린이 놀이공간·프리마켓·쉼터·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 지역 축제 현장의 단골이었던 동아리와 지역 가수 등 아마추어 무대를 줄이고 어린이 가야금 공연,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 줌바댄스, ‘몸빼걸스의 살빼기 퍼포먼스, DJ.DOC 이하늘의 공연 등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와촌면의 특산품인 옹골찬 자두를 활용한 자두 씨 뱉기 대회’, 퀴즈 게임도전! 갓바위 골든벨’, 흘러나오는 반주를 듣고 노래를 맞추는 갓바위 딩동댕등 현장 참여형 이벤트들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 퀴즈 게임! 도전 골든벨 

 

 

축제를 주관한 갓바위축제추진위원회는 습하고 다소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첫날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라며, “둘째 날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해 갓바위 부처님께 소원을 빌어보고 팔공산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제 둘째 날인 3()에는 어린이 가야금 공연,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 줌바댄스, 매직 퍼포먼스, ‘몸빼걸스의 살빼기 퍼포먼스, DJ.DOC 이하늘의 공연 등 노년층에서 청년층까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Photo News]

 

 
 
 
▲ 갓바위 다례봉행 
 
▲ 다례봉행에 참여한 갓바위신도회와 조현일 시장 
 
▲ 개막 퍼포먼스에 앞서 지역 단체장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 선본사 후원금 전달 
 
▲ 산사 음악회 현장
 
▲ 트로트 가수 공연 
 
▲ 정담 밴드의 무대 
 
 
▲ 관객 참여형 이벤트 현장 
 
▲ 와촌 옹골찬 자두 씨 뱉기 이벤트 
 
 
▲ 청소년들의 공연 무대
 
▲ 갓바위 꿈나무 태권도 시범 
 
▲ 옹골찬 자두 홍보 및 판매 부스 
 
▲ 전통차 무료 시음 
 
▲ 키다리 아저씨의 풍선 이벤트 
 
▲ 캐리커쳐 체험 
 
▲ 관람객들의 휴식을 위한 편의시설 
 
▲ 축제 현장 봉사활동에 나선 대한적십자 경산시봉사회 회원들 
 
 
▲ 갓바위 기도객들 모습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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