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8 오전 9:01:34
▲ 27일 저녁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제6회 경산청소년가요제 및 댄싱대회가 펼쳐졌다.
지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꿈과 끼를 펼치는 ‘제6회 경산청소년가요제&댄싱대회’가 27일 저녁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사)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회장 최한열)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놀이문화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올해로 6회를 맞았다.
▲ 흥겨운 랩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참가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올해 대회에는 지난 7월 남매공원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한 18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노래와 춤, 랩 실력을 선보이며 끼와 열정을 발산했다.
가족, 친구 등 500여명의 시민들이 무대를 즐겼고 조현일 시장과 안문길 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 류종윤 밴드의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댄스팀 ‘프리퀠’, 가수 서희·이세벽, 류종윤 밴드 등 축하공연들이 펼쳐졌고, 행사장 일원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1004클럽의 무료 생리대 나눔, 중산여성의용소방대의 인명구조 체험, 경산마을학교 등 체험행사들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하지은 양(19세)이 금상, 장산중학교 동아리밴드 ‘슬랩온스피릿’이 은상, 댄스팀 ‘김가희 외 4명’이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의 장학금, 대경대 방송영상학과 입학특전 등록금 30% 면제 혜택도 주어졌다.

▲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 최한열 회장의 인사
행사를 주관한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 최한열 회장은 “여유와 쉼 없는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사회적인 청소년 문제의 근원이 된다. 청소년문화연구소는 우리 청소년들이 잘 놀 수 있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함께 한 조현일 시장은 “꿈을 찾아 스스로 열심히 달려온 청소년을 보며 우리 경산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라며, “청소년들이 꾸는 꿈이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가 꽃으로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경산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Photo News]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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