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2 오전 8:23:43
▲ 제2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 문화축제 공연 행사가 21일 저녁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제2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 문화축제’가 2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원효 탄생지인 제석사가 주최하고 BBS 대구불교방송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경산의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의 삶과 사상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학술대회와 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오후 1시 영남대에서는 ‘원효의 일심 사상과 AI 융합을 주제로 제석사 원효 학술대회’가 진행됐고, 저녁 7시부터 천마아트센터에서는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관람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
공연은 시민 1,0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영남국악관현악단, 채한숙 예솔무용단, 테너 허철영, 소프라노 진소윤, 대구경북불교연합합창단이 출연해 국악 교성곡과 원효 무애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유명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김다현, 포크가수 박창근의 무대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주최한 제석사 혜능 주지스님은 “삼성현 문화축제를 계기로 제석사는 원효성사의 법맥이 빛날 수 있도록 성사의 탄생지를 성역화하고 민족문화유산으로 보존, 선양할 수 있도록 과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윤두현·이만희 국회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불교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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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