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2 오전 11:28:10

경산시립극단의 제4회 정기공연 ‘꿈에 본 내 고향’이 오는 16·17일 양일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꿈에 본 내 고향’은 일제강점기, 광복, 6.25전쟁 등 혼란스런 시대적 배경 속에서 주인공 순이가 겪는 일본군 위안부 여성의 아픈 역사와 삶을 그려낸 공연으로 시립극단이 지난 3개월 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예술감독 이원종과 유명배우 최주봉·전원주 등 50여명의 출연진들이 최고의 연기, 신명나는 춤과 노래로 눈물과 감동 뿐 아니라 재미와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6일(금) 저녁 7시 30분 첫 공연을 시작으로 17일(토)에는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은 무료로 별도의 초대권 없이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3월 창단한 경산시립극단은 5월 창단공연 ‘맹진사댁 경사’, 12월 정기공연 ‘산불’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 정서 함양과 창의문화도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정기공연 외에 학교, 경로당, 축제현장 등 20여 차례에 걸친 수시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