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문화재 ‘경산보인농악’ 두 번째 발표회

밀양백중놀이, 구미무을농악과 함께 신명나는 한마당

2018-11-04 오후 3:35:37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1경산보인농악2018 정기발표회가 4일 오후 2시 하양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보인농악보존회(회장 박용호)가 도 무형문화재로서의 기량을 뽐내고 전통농악의 계승·발전을 위해 마련한 두 번째 발표회로 최영조 시장, 강수명 시의회 의장, 이부희 문화원장, 시민 등 400여명이 함께 했다.

 

▲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1호 경산보인농악의 두 번째 정기발표회가 4일 하양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보인농악보존회는 마을 고사굿과 지신밟기 형태로 전해오던 경산보인농악단의 농사굿 12마당을 완벽하게 시연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본 공연에 앞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인 밀양백중놀이가 식전공연으로 펼쳐졌고, 도 무형문화재 제40호 구미무을농악단과 건희국악예술단, 장고동락 등 축하공연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발표회를 주관한 보인농악보존회 박용호 회장은 지난해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단원들의 기량 향상과 단원 확충에 매진하고 있으나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무형문화재 지정단체로서 모자람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산보인농악은 진량읍 보인1리 보인마을에서 조선시대부터 고사굿과 지신밟기 형태로 전해 내려온 전통 있는 농악이다.

 

별다드래기의 빠른 쇠가락과 웅장한 북가락이 특징이며 논을 갈고, 물을 대어 벼농사를 짓고, 보리와 콩을 심으려 밭을 갈고, 고무래로 다듬는 농사를 글자놀이로 표현하고 상모가 발달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대 상쇠 이동개 선생부터 5대 김대근 선생까지 상쇠의 개보가 뚜렷하게 내려오고 있어 지역농악으로는 최초로 지난해 도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Photo News]

 

▲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식전공연
 
 ▲ 밀양백중놀이
 
▲ 경산보인농악
 
▲ 보인농악 발표회가 열린 하양생활체육공원
 
▲ 건희국악예술단의 축하공연
 
▲ 진량보인농악단 최연소 단원과 건희국악예술단의 협연
 
▲ 박용호 진량보인농악보존회장의 인사
 
▲ 최영조 시장
 
▲ 강수명 시의회 의장
 
▲ 밀양백중놀이
 
▲ 보인농악단
 
▲ 구미무을농악단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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