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2 오전 10:08:53

▲ 제5회 경산여성영화제 포스터
경산여성회(회장 최영희)는 오는 13일(금) 오후 6시부터 남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18 경산여성영화제’를 연다.
경산여성영화제는 여성주의 시각에서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성별과 연령, 계급 등 평등을 표방하는 여성영화제로 지난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차별과 혐오를 넘어 가볍게 비우고 뜨겁게 채우는’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영화제에서는 이윤영 감독의 ‘여자답게 싸워라’, 선호빈 감독의 ‘B급 며느리’, 김현정 감독의 ‘나만 없는 집’ 등 여성과 청소년들이 처한 상황을 드러내며 현실에 저항하는 내용을 담은 장·단편 영화 3편이 무료 상영된다.
영화제에 앞서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영화 상영 이후에는 관객과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또, 행사장 일원에 마련되는 부스에서는 프리마켓, 생리대 무료나눔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준비된다.
이번 영화제를 기획하는 경산여성회 최영희 회장은 “올해로 5회를 맞는 경산여성영화제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