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3 오후 5:26:23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한 ‘모아사랑 태교음악회’가 지난 2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렸다.
경산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는 본 음악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임산부들을 위로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2회를 맞았다.
올해는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된 저소득 취약계층 임산부와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가야금 연주단 ‘라파금’,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 등 다양한 태교음악과 함께 남양유업, 몽드드, OH코리아, 경산중앙교회가 후원한 가방, 분유, 젖병, 배냇저고리 등 1인당 13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선물했다.
경산월드휴먼브리지 김종원 대표는 “생명을 품었다는 것은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한 삶으로 성숙되는 초대이기에 힘든 부분도 많을 것이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행복을 나누어 드리기 위해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음악회를 주최하는 경산월드휴먼브리지는 국제 구호개발 NGO로, 국내는 물론 해외·북한 등의 빈곤·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모금운동, 국내외지원사업, 긴급구호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산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해 경산시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