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3 오후 3:08:24
지역의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잡은 ‘제7회 경산농산물사랑 반곡지&복사꽃길 걷기대회’가 오는 7일(토) 남산면 일원에서 열린다.
반곡지&복사꽃길 걷기대회는 농산물과 복사꽃으로 유명한 지역의 명소를 알리자는 취지로 매년 이맘 때 열리고 있는 행사이다.
7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복사꽃길 걷기대회와 함께 지역 문화재 체험, 야외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걷기대회는 오전 10시 반곡지 주차장에서 출발해 조곡서원~송내지~반곡숲을 거쳐 다시 반곡지로 돌아오는 4.9km 구간에서 펼쳐진다.
특히, 문화관광부 지정 ‘가장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반곡지는 수령 300년의 왕버들숲과 주변의 복사꽃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 행사장 현장에서 문자로 접수하는 가족사진 콘테스트와 삼행시 짓기, 승마체험, 떡메치기, 복숭아화전 만들기, 보물찾기 등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대표적인 복숭아 산지로 주변 과수원과 야산까지 연분홍빛으로 물든 장관을 보기 위해 많은 상춘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참가비는 5천원이며, 등록 시 농산물상품권과 음료수가 제공된다. 또, 자원봉사활동 사이트인 1365에 사전등록하고 자연보호활동에 참여하면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해준다.
또, 행사장인 반곡지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인근 반곡2리 마을안길과 사월문화복지회관을 이용해 주차하면 사월문화복지회관에서 출발해 반곡지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하프코스에 참여할 수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