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반석 포도&와인에 취해볼까요?”

제5회 맥반석 포도축제...명맥 유지 위해 주민들 ‘똘똘’

2017-10-09 오전 10:00:12

       ▲ 7일 맥반석포도 산지인 남천면 산전리 일원에서 제5회 포도&와인축제가 열렸다.



5회 남천맥반석포도&와인축제7일 맥반석포도의 산지인 남천면 산전리 일원에서 열렸다.

 

본 축제는 맥반석 토질에서 재배한 고품질 MBA포도(머루포도)를 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판매하고, 농촌마을체험과 연계한 6차 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5회를 맞은 올해 축제는 경산시의 예산 지원이 끊긴 탓에 개최여부가 불분명했으나 주민들이 축제의 명맥을 잇기 위해 마을기금 300만원을 들여 조촐하게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축제현장에서는 포도와인 담기, 포도 떡메치기, 포도막걸리 시음 등 체험행사들과 맥반석 포도를 비롯해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산지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축제를 준비한 손병환 축제추진위원장(산전리 이장)경산시의 예산이 지원되지 않아 준비가 많이 어려웠지만 포도축제를 이어가기 위한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조촐하게나마 행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맥반석포도(MBA(머스캇 베일리A))는 맥반석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알이 굵고 당도가 타 지역 포도에 비해 월등히 높아 경상북도 우수농산물(10-1)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생과 판매에 의존해 오던 맥반석포도는 지난 2012년 마을형 와이너리인 비노캐슬(대표 한성식)’이 산전리에 들어서면서 연간 4천병 정도의 와인을 생산해 애호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Photo News]

 

       ▲ 축제 개막식
 

       ▲포도 시식 행사
 
       ▲ 농산물 직거래 장터
 
       ▲ 떡메치기 체험


 
       ▲ 손님들에게 대접할 음식을 장만하고 있는 부녀회원들
 
       ▲ 맥반석포도
 

       ▲ 남천면 산전리 포도밭 전경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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