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6 오전 11:32:09

‘제7회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한마당’ 행사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실내체육관 입구)에서 펼쳐진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회장 이재권)가 주관하는 본 축제는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9호로 전국 1위의 생산량(36%)을 자랑하는 ‘경산대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제7회를 맞은 올해 축제는 경산대추의 우수성을 홍보해 인지도를 높이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기존과 차별화된 다양한 시도와 이색행사들을 마련했다.
대추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던 ‘대추아가씨 선발대회’가 올해부터는 남다른 끼와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추알림이 선발대회’로 프로그램이 변경됐다.
대추고추장과 대추고명으로 만든 대형 비빔밥 나누기 행사, 토피어리 만들기, 식용곤충 시식, 대추막걸리·대추차 시음행사 등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추수확시기에 맞춰 진행돼 품질이 우수한 경산대추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가을 수확기,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올해 축제에는 일본인 관광객 30여명이 방문키로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일본 동경식품박람회에 출품한 경산대추를 접하고 더 자세하게 알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들은 축제현장에서 직접 경산대추를 맛보고 체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이 가을 주말을 이용해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을거리가 있는 경산대추축제에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 개회식은 14일(토) 오후 6시, 축제현장에 설치된 메인무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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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