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편제’ 오정해, 경산에서 어르신 특강

경산아카데미 3월 강좌,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려

2019-03-19 오후 2:15:52

인기 국악인 오정해 씨가 경산의 어르신들과 만났다.

 

▲ 2019 경산아카데미 3월 강좌. '오정해의 소리이야기' 특강이 19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9 도민참여교육&경산아카데미’ 3월 강좌 강사로 초청된 오정해 씨는 19일 오후 1시 경산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란 주제로 강단에 선 오 씨는 서편제와 관련된 에피소드, 어린 시절 소리 훈련 과정 등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민족의 한과 삶을 담은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아리랑’, ‘배 띄워라등 우리 전통 판소리와 민요를 함께 부르며 관객들과 호흡해 어르신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 판소리와 민요를 부르며 관객과 호흡하는 오정해 씨.
 

 

판소리 명창 만정 김소희 선생의 직계제자인 오정해 씨는 1992년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뽑힌 뒤 영화 서편제에 소리꾼 송화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공연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청아한 목소리로 한국의 소리를 알리는데 전력을 다했으며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 연희연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경산시가 주최하고 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올해 2019년도 경산아카데미는 이날 특강을 시작으로 가수이자 다둥이 아빠로 잘 알려진 박지헌 씨, 개그콘서트 등 방송에서 활약 중인 개그우먼 이수지 씨 등 오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친 특강이 마련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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