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가 들려주는 웹툰작가의 길’

인기웹툰 ‘권왕무적’ 김대진 작가 초청 특강 열려

2018-10-31 오후 5:52:43

▲ 인기웹툰 <권왕무적>의 김대진 작가 특강이 31일 오후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산시는 31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인기웹툰 권왕무적의 김대진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시가 운영 중인 ‘2018 웹툰창작체험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웹툰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웹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인 김대진 작가는 경북 안동 출신의 웹툰작가로 지난 2005년 데뷔한 이후 던전앤파이터’, ‘권왕무적등 인기웹툰을 연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웹툰작가가 들려주는 웹툰작가의 길이란 주제로 특강에 나선 김대진 작가는 그동안 그려왔던 그림을 이용해 어린 시절부터 유명 웹툰작가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웹툰작가를 꿈꾸는 지망생들을 위해 작가데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했다. 그는 만화가를 꿈꾼다면 자기 작품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용기를 가지고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김대진 작가

 

 

김 작가는 웹툰작가 지망생을 둔 학부모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많은 부모님들이 생각하듯 웹툰작가가 힘들고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면 왜 매년 작가들은 늘어나고 작가를 꿈꾸는 이들도 많아지겠는가?”라며, “아이의 지지자가 되어 꿈을 꾸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작가생활 15년차, 아직도 만화를 그리는 것이 재밌다는 김 작가는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말처럼 어떤 분야에서 이름을 남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면 성공과 행복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운영기관에 선정돼 지난 2016년부터 웹툰창작체험관 상상나래, 웹툰작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월 문화의 날을 맞아 마련한 이번 특강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했던 작가와 웹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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