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5 오전 9:06:34
권오을 전 국회의원(52세)이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로 임용돼 대학 강단에 서게 됐다.
4일 오전 영남대학교는 총장접견실에서 권 전 의원에게 객원교수 임명장을 수여했다.

▲ 영남대 이효수 총장(우)으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은 권오을 전 의원(좌)
이에 따라 권 전 의원은 향후 1년간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로 재임하면서 ‘한국정치론’, ‘시민사회와 정치’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맡게 된다.
특히 15·16·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풍부한 정치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치외교학과 학생들 국회나 정당, 정부기관 등에서 리더십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주선할 계획이다.
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해마다 개최하는 ‘모의국회’를 지도하고, 영남대 통일문제연구소와는 공동연구과제도 수행할 예정이다.
권 전 의원은 “인생 선배로서 학생들과 솔직하게 대화하고, 미력이나마 도와줄 것이 있다면 성심껏 돕겠다. 젊은 대학생들과 우리나라의 새로운 정치문화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오을 전 의원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정책대학원(경제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1991년 34세의 나이로 제4대 경상북도 도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996년 39세의 나이로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래 17대까지 3선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나라당 기획위원장 겸 경북도당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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