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6 오후 1:25:30
▲ 최병국 경산시장으로부터 의사상자 증서를 받고 있는 예기해 씨
경산시 압량면 현흥2리 예기해 씨(61세)가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을 구하려다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2009년도 경산시 의사상자’에 선정됐다.
예 씨는 지난 5월 대구시 중구 수창동 소재 모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중 식당주인을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휘두르던 범인을 제지해 위험에 처한 인명을 구했다.
예 씨는 이 과정에서 손과 복부 등에 중상을 입었고 수차례에 걸친 수술과 치료 끝에 현재는 회복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위해에 처한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은 예 씨의 의로운 희생정신은 우리사회 정의실현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사상자로 인정된 사람에게는 의사상자 증서와 함께 법률이 정한 보상금, 의료급여 등의 국가적 예우가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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