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보훈부장관, 경산에서 현장 간담회

경산 보훈단체 목소리 듣고 건의사항 해결 약속

2025-12-09 오전 8:53:36

▲ 지난 7일 경산시 보훈회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지역 보훈단체와의 현장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권오을 보훈부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경산을 방문했다.

 

권 장관은 7일 경산시 재향군인회에서 경산 지역 9개 보훈 단체장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임미애 국회의원,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장, 전봉근·양재영·이경원 시의원, 경산시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훈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들이 나왔다. 지역 보훈단체장들은 보훈단체별 상이한 수당 지급 문제 보훈 정책에 대한 정보 접근성 문제 지자체 재정 여건에 따른 참전 명예 수당·보훈수당 격차에 대한 국가 차원 최소 기준 마련 국가유공자 등급에 따른 수당·유족 승계·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차별 요소 해소 국가유공자 후손 및 유족에 대한 의료·생계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권 장관은 국가보훈부가 빠른 시일 내에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 “이재명 정부 5년 안에는 국가보훈이 달라졌다라는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기현 위원장은 이번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은 대구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미술가인 이상춘 선생의 유족 확인에 대한 보훈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는 일은 제복 입은 민주 시민을 국가가 지키는 일일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도 보훈 문화와 나라 사랑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전수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보훈 기조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당정대의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국가유공자 유족 찾기 건의서를 권오을 장관에게 전달하고 있는 김기현 위원장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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