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희욱 전 시장, 시청에서 ‘마지막 여정’

시청 앞 노제에 단체장, 전·현직 공무원 등 200여명 참석

2023-11-10 오후 1:08:29

▲ 지난 8일 별세한 고 최희욱 경산시장의 노제가 10일 오전 경산시청 앞마당에서 거행됐다.




경산시는 10일 오전 시청 앞마당에서 고() 최희욱 전 경산시장(88)의 노제가 거행했다.

 

이날 노제에는 고() 최희욱 시장의 유가족과 조현일 시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최재림 노인회장, 윤영조 전 시장, ·현직 공무원, 전직 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인을 실은 영구차가 시청에 도착하며 시작된 노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 소개, 조사, 헌화 순으로 엄수됐다.

 

▲ 고인의 영전에 절을 올리고 있는 조현일 시장 

 

 

조현일 시장은 추모사를 경산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헌신하셨던 최희욱 전 시장님을 이제 떠나보낸다.”, “사랑하는 아버지였으며, 다정한 벗이었고, 지역의 어른이었던 고인을 떠나보내지만, 고인께서 남긴 자취는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시 용성면 출신인 최희욱 전 시장은 용성초·자인중·영남대·영남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북도청 총무과장, 봉화군수, 고령군수, 경산군수를 역임했다.

 



 

 

지난 1995년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초대 경산시장에 취임했고, 1998년 재선에 성공하며 20026월까지 7년간 시정을 이끌어왔다.

 

경산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경산2산업단지 조성, 시립박물관 유치,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 등 다양한 SOC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도시기반을 확충, 지역발전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산시청 노제를 마친 고인은 고향 용성면 선영에 안장될 예정이다.

 

 

[Photo News]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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