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오후 4:28:13

▲ 최영조 경산시장이 28일 퇴임식을 가지고 부인 이계숙 씨와 함께 경산시청을 떠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이 28일 퇴임식과 함께 민선 5·6·7기 3,480일의 시장직을 무사히 마치고 일반시민으로 돌아갔다.
28일 오후 2시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이기동 시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 도·시의원 및 지방선거 당선인, 지역 대학 총장, 출향인사, 지역 기관단체장, 전·현직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최 시장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년간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최 시장에게 재임기념패를 전달했고,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과 최외출 영남대 총장, 경산수요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은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 동문인 최외출 영남대 총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최영조 시장
또, 시청 공무원과 가족, 지인들은 축하 꽃다발과 선물을 전했고, 경산시립교향악단과 경산시립합창단은 축하공연을 통해 퇴임식 분위기를 북돋웠다.
최영조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첫 취임 당시 ‘행복도시 경산’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지난 시간들을 회고하고 그간의 성과를 돌아봤다.
그는 ▲청렴도시 경산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300만평 시대 ▲하양 지하철 1호선 연장 ▲미래융합벤처타운 및 청년지식놀이터 조성 ▲인구 경북 3대 도시 ▲착한나눔도시 경산 등을 성과로 소개하며,
▲ 퇴임사를 하고 있는 최영조 시장
“경산시의 이 같은 성과는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다. 눈부신 성장으로 오늘의 경산을 만든 것은 숨 가쁘게 달려가는 중에도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 사랑을 실천해온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임기 말 맞게 된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시민 여러분 덕분에 어두운 터널을 함께 벗어날 수 있었다. 경산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더 행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는 경산을 응원하겠다.”라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퇴임식을 마친 최영조 시장은 부인 이계숙 씨와 함께 경산시청을 떠났다. 경산시청 공직자들은 시청 앞마당에 모여 최 시장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 조현일 당선인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있는 최영조 시장
한편, 최영조 시장은 2012년 12월 20일 민선5기 제7대 경산시장으로 임기를 시작했으며 2014년 7월 민선6기 제8대, 2018년 7월 민선7기 제9대 경산시장으로 10년 시정을 이끌어왔다.
최 시장의 뒤를 이을 제10대 조현일 경산시장(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임기를 시작한다.
[Photo News]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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