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0 오후 4:35:12

▲ 응우엔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우)로부터 훈장을 전수받고 있는 김관용 전 경북지사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노동훈장을 받았다.
이번 훈장은 경상북도·경주시와 베트남 호찌민시가 공동 개최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를 통해 아시아 문화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문화교류의 모범적 사례를 개척한 공로가 인정되어 받게 됐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은 세계 30개국 8천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세계인의 문화축제 행사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10일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노동훈장을 전수한 응우엔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한국-베트남의 지속가능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라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경북도와 호찌민시가 양지역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행사를 계기로 베트남과의 다양한 교류들로 인하여 평화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경상북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화답했다.
김 전 지사가 받은 노동훈장은 노동, 창의성, 국가건설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 LG전자, LS전선, 태광실업 등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노동훈장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도 이 훈장을 받았다.
경산인터넷뉴스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