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30 오후 4:28:39
이금옥 경산교육장이 고향 경산에서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 이금옥 경산교육장이 30일 퇴임식에서 후배인 경산중학교 학생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이 교육장은 30일 오후 2시 경산교육지원청 강당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에는 이영우 전 경북도교육감, 최대진 부시장, 윤영조 전 경산시장, 천태오·여영희 전 경산교육장, 시·도의원, 지역 초·중·고교 교장, 학부모, 동료직원, 가족 등이 참석해 영예로운 퇴임을 축복했다.
이 교육장은 퇴임사를 통해 “경산의 딸로 태어나 한평생 교육의 길을 걸어오다 내고향 경산에서 마지막 교육의 혼을 불태울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라며,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경산교육을 위해 노력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고 남은 교원들이 사랑하는 경산의 후배들을 위해 교실에서부터 따뜻한 교육혁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행복한 마음으로 현직을 떠난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 했듯이 인생 2막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인성교육과 봉사활동에 매진하려 한다.”며, “경산교육이 결실을 맺어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경산이 고향인 이금옥 교육장은 경산초, 경산여중, 대구교육대학교, 대구가톨릭대 대학원(교육행정학)을 졸업했으며 1978년 경북 칠곡지천초등학교 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주 건천초등학교 교감, 경산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산 용성초·경산초 교장,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도교육청 학교정책담당·정책과장 등 경북도교육청 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지난 2016년 제37대 경산교육장에 취임했다.
이 교육장은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경산교육’을 모토로 경산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7년 경북도교육청의 교육지원청 평가 시부 1위, 교원행정업무경감 도내 1위, 원문정보공개율 도내 1위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이금옥 교육장의 후임으로는 김영윤 경북도교육청 인사담당계장이 내정돼 오는 9월 3일 부임할 예정이다.
[Photo News]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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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신 교육장님 퇴임을 축하드립니다. 앞날에 축복을 기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