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박사, 은해사로부터 감사패 받아

목조삼존불좌상 등 성보유물 발굴·보존에 기여한 공로

2017-10-31 오전 8:55:00

      ▲ 은해사 창건 1208돌을 맞아 감사패를 받는 김종국 전 시립박물관장



김종국 전 경산시립박물관장(69, 문학박사)이 성보문화재 발굴·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전 관장은 10교구 산하 경산시 남천면 소재 경흥사 목조삼존불 좌상(보물 제1750)을 포함한 총 20여점에 달하는 성보유물에 대한 현장 및 문헌 연구를 통해 국가 및 지방문화재로 지정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 주요사찰의 연보(年譜) 집필과 잊어져가는 구비문학의 전승 보존을 위해 그간 30여편의 연구도서와 100여편에 달하는 연구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 전 관장은 불자로서 우리불교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연 행복하죠. 하지만 작은 일에 감사패까지 받고나니 부끄럽기만 합니다. 학자로서 자신이 공부한 전공분야를 연구하고 미력한 힘을 보탤 수 있다면 그 이상 행운이 또 있겠습니까?”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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