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8 오전 8:31:17
경산시는 26일 ‘2017년 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회복지부문 이석균 씨(67세), 산업경제부문 박태간 씨(60세), 문화체육부문 한병률 씨(58세)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사회복지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석균 씨(청십자 내과유외과의원 원장)는 경산시의사회 및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각종 의료현안 처리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하고 있다.
1985년에 청강장학회를 설립해 33년간 총 4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고 경로당, 봉사단체, 학생단체 등 50여곳에 3천여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1989년부터 국제로타리 3700지구 경산로타리클럽 회원 및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불우시설 방문, 환경정화, 의료봉사활동 등을 전개했으며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청십자 내과유외과 병원에 사무실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빌려주고 외국인 근로자 및 지역 아동센터 무료 진료 등 시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됐다.
산업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태간 씨(동부동 주민자치위원장)는 40여년간의 과수농사경력을 바탕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병해충 방재, 시비, 수확 등의 재배기술을 개발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2010년도에는 5만본 이상의 우량묘목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급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또, 농업기술센터, 농협과 연계한 과수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며 고품질 과실생산에 기여하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14년 경상북도농촌지도대회에서 농촌지도자 최고의 명예인 ‘농촌지도자 대상(과수분야)’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종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으로 활동하며 시정 홍보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한병률 씨(한국사진작가협회 경북지회장)는 2008년부터 ‘고향의 소리’, ‘신라의 소리’ 등 다수의 사진전을 열어 지역민들에게 경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하고 다양한 문화생활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2008년과 2010년에 ‘고향의 소리’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통해 남산면 반곡지, 자라지 등 경산의 아름다운 저수지 풍경을 사진에 담아 전국에 알린 바 있으며 대한민국 사진대전, 여수국제사진 영상대전 등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경산시민상은 우리 고장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시민을 발굴해 27만 경산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5년 ‘군민상’을 시작으로 명맥을 이어와 지난해까지 총 4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지난 8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각급 기관단체장 또는 일반시민의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받아 시의원, 대학 교수, 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13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경산시민의 날 경축식’에서 본상을 수상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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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과 안녕에 힘쓰시는 여러 분들의 노고가 상으로 이어져서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기사의 사진부분과 글부분의 정렬을 따로 배치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가독성이 조금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