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최장수 기록 남기고 “역사로”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퇴임 앞두고 기자회견

2015-11-03 오전 9:19:19

“정무와 경제 부지사로서의 지난 4년은 긴장의 연속이었고, 치열한 도전의 시간이었다. 낮과 밤의 구분이 없었고, 23개 시·군은 물론, 국내와 국외를 넘나들며 동분서주했다.”

 

오는 3일 퇴임을 앞두고 있는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2일 오전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 3일 퇴임하는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퇴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이인선 부지사는 “경제부지사에게 맡겨진 투자유치와 일자리, 과학기반 강화, 신성장 산업과 중소기업 육성은 물론이고, 국비확보와 문화융성, 여성권익 신장에 이르기까지 업무 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가진 역량과 네트워크를 총동원해서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의 여성 부지사, 경북도의 최장수 정무·경제부지사라는 기록을 세운 이인선 부지사는 여성 특유의 친화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역대 부지사 중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재임 4년 동안 지역 내에 19조원 대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냈고, 이를 일자리로 연결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다해 왔다.

 

퇴임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부지사는 “정말 후회 없이 일했다. 경북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은 만큼,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을 같다.”며,

 

“경북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관용 도지사님께 특별히 감사를 드리며, 유능한 경북도청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수없는 밤을 지새워 일했던 시간들은 평생 잊지 못할 보람으로 영원히 추억될 것이다. 참으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1959년 생으로 경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계명대 교수와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계명대 부총장을 거쳐 2011년 11월 1일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에 취임한 후 4년 동안 정무와 경제부지사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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