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2 오후 2:58:35
경산시는 2일 시민상 위원회를 열어 서부2동 이영순 씨(여, 63세)와 와촌면 소재 뚝배기식품 김상영 대표(54세) 등 2명을 ‘2015 경산시민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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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영순 씨(사진)는 4남 1녀 집안의 막내며느리로 시집와 32년간 시어머니를 모시며 102세 장수어르신으로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효를 실천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지역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생각하며 독거노인 재가시설을 찾아 음식봉사, 목욕봉사, 말벗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 사회복지사업 분야에 기여했다고 평가됐다.
산업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상영 대표(사진)는 와촌면 소재 뚝배기식품을 경영하며 지난 30년간 장류산업에 한 우물을 파고 있는 ‘메주 장인’으로 유명하다.

뚝배기식품은 2013년도 하반기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15%의 성장률 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의 인력을 직원으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 및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장을 맡아 ‘6.25전쟁 1129일’ 책자 1천권을 시민들에게 무료 배포하는 등 시민안보의식 고취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경산시민상은 우리 고장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시민을 발굴해 27만 경산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5년 ‘군민상’을 시작으로 명맥을 이어와 지난해까지 총 4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지난 8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각급 기관단체장 또는 일반시민의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받아 시의원, 대학 교수, 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13일 개최되는 ‘제20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경축식’에서 본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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