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9 오전 9:21:16

정평동 이영순 씨(여, 63세, 사진)가 (재)보화원(이사장 조광재)이 주관하는 ‘제58회 보화상’ 효행상을 수상했다.
4남1녀 중 막내며느리인 이 씨는 지난 32년간 시어머니와 한집에서 생활하며 102세 장수어르신으로서 생을 마감한 날까지 곁을 떠나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극진히 보살폈다.
늘 따뜻한 손길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효행을 실천했을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근면·성실한 생활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씨는 “부모님을 모시는 건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인데 이런 큰 상을 주시니 송구스러울 따름이다. 앞으로 시어머님을 대신해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좀 더 따뜻한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보화상은 1956년 조용효 씨(당년 34세)가 동양의 고유한 윤리도덕 앙양을 고양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1958년부터 57년간 1천661명에게 시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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