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1 오전 8:48:10

김찬진 전 경산시청 주민생활지원국장(62세, 사진)이 오는 22일부터 임진왜란 도보 역사체험에 나선다.
평소 걷기 예찬자로 알려진 김 전 국장은 22일 부산을 출발해 동래-양산-밀양-청도-대구-선산-상주-문경세재-충주-탄금대-여주-양근-동대문까지 480Km를 12일간 하루 40Km씩 걸어서 6월 2일 서울 동대문에 도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코스는 임진왜란의 역사적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김 전 국장은 “5월 22일(음력 4월 13일)은 임진왜란 421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이다. 평소에 얼마나 국방력이 약하면 불과 20일만에 한양(서울)이 왜군에게 점령될 수 있는지 의문을 가졌다.”며,
“임진왜란 당시 한양을 가장 먼저 점령한 소서행장이 침공했던 코스를 도보로 체험하며 조상들이 살아온 과거와 살아갈 미래에 대해 생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전 국장은 공직생활을 마감한 지난 2011년에도 한반도 동서횡단 걷기를 완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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