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했던 윤빈이 마음을 담았습니다”

압량읍 김영선 씨, 고인 된 딸 이름으로 성금 기탁

2025-04-25 오후 2:14:12

▲ 뮤지컬 배우를 꿈꾸다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조윤빈 씨





압량읍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김영선 씨가 뮤지컬 배우를 꿈꾸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20대 딸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했다.

 

김 씨의 딸인 고() 조윤빈 씨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 오다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32723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등졌다.

 

김 씨는 주변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남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했던 딸의 마음을 기리기 위해 딸이 생전에 모아두었던 돈으로 성금 100만원을 마련해 24일 경산시에 전달했다.

 

그는 윤빈이는 짧은 생애 동안에도 늘 밝고 사랑이 많은 아이였다.”, “그가 남긴 꿈과 마음을 기억하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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