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지역에 희망 전하는 남천면 주민들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각계각층 성금 기탁 이어져

2025-04-07 오전 8:48:16

▲ 삼성현초등학교 2학년 윤범서 군이 돼지저금통으로 모은 용돈으로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남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장태향)에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윤범서 군(삼성현초, 2학년)은 남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돼지저금통에 모은 용돈 101,000원을 기탁했다.

 

평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관심이 있던 윤 군은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자신의 용돈을 기부하기로 하고 남천면 산전리에 살고 있는 할머니와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고.

 

같은 날, 남천면 산전리에 거주하는 이남수 씨(83)도 산불피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용돈을 모아 마련한 10만원을 기탁했다.

 

장태향 남천면장은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준민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은 경북도내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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