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2 오전 9:31:05

▲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모습
경산시가 사랑의 온도 115℃를 달성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올해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경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
2월 1일 모금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경산시는 총 14억 1,066만원을 모금해 목표액(12억 2,000만원) 대비 115%(사랑의 온도 115℃)를 달성했다.
당초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로 개인과 기업들의 기부심리가 위축되면서 성금 모금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기업과 각계각층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해 힘입어 목표액을 초과할 수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시는 6년 연속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경산시는 착한나눔도시 선포 이후 2020년 125℃, 2021년 120℃, 2022년 124℃, 2023년 115℃, 2024년 115℃ 등 줄곧 목표액을 상회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전해주신 시민과 기관·단체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냉난방비 지원, 방과 후 아동보호 지원, 노후 주택 개보수 지원, 찾아가는 이동 복지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목표액인 164억 6,000만원을 초과한 193억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 117℃를 달성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