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자봉 ‘도토Re:숲으로’ 1차 활동 마무리

시민들이 키운 도토리 묘목 4,000본, 산불 피해지역 지원

2022-10-26 오전 9:06:54

▲ 경산시자원봉사센터 내 '도토Re:숲으로' 포토존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추진했던 시민참여형 홈가드닝 캠페인 도토Re:숲으로’ 1차 활동을 마무리했다.

 

경상북도는 면적 대비 산림율(70.1%)이 강원도 다음으로 높은 지역으로 이로 인해 지난 2020년 안동에 이어 올해는 울진에 큰 산불 피해를 입었다.

 

▲ 남천강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도토Re:숲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에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민참여형 홈가드닝 캠페인 도토Re:숲으로사업을 기획했다.

 

본 캠페인은 산불로 인해 소실된 산림 회복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성금을 대신해 시민들의 홈가드닝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손수 키운 묘목으로 피해지역을 돕고자 진행된 시즌제 사업이다.

 

▲ 도토리 묘목 식재 모습

 

 

1차 캠페인 활동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로 통해 약 4,000본의 도토리 묘목이 수거됐으며 도토리하우스(가식장) 식재 활동을 끝으로 지난 1023일 종료됐다.

 

센터는 지난 4, 시민들의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고자 온라인 홍보와 함께 남천강변과 대학가에서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한 결과, 지역의 시민과 자원봉사단체, 행정복지센터, 소방서, 어린이집, ··고등학교에서 5,000여명의 시민이 활동에 참여했다.

 

▲ 도토리 온라인 활동 일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령한 도토리를 시민들이 각 가정과 직장에서 싹을 틔우고, 5개월여간 홈가드닝을 통해 정성으로 나무로 키워 자원봉사센터로 10월로 제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도토Re:숲으로 온라인 활동일기공간을 마련해 참여자가 직접 성장과정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인근 도토리 하우스 전경

 

 

김상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참여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한 시민의식 향상과 소실된 우리 숲의 복원을 위해 함께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아 시작됐다. 시민들의 노력으로 길러진 4,000본의 묘목은 피해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차년도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도토Re:숲으로캠페인의 시즌제 운영에 따라 오는 11월에 2차 활동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기사제보

의견쓰기

작성자
내용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
(영문 대소문자 구별)을 입력하세요!

홈으로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