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0 오후 5: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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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개 할매들이 ‘마스크 스트랩’을 나눠주고 원생들과 행복한 포즈를 취했다,
평소 취미생활로 뜨개질을 하시던 어르신 세 분이 모여 ‘우리 동네 뜨개 할매들’이라는 이름으로 10월부터 ‘마스크 스트랩’을 짜기 시작했다.
세 분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자고 뜻을 모으고, ‘마스크 스트랩’을 짜서, 질병에 취약한 아이들이 있는 어린이집과 직접 재배한 작물을 가지고 위문을 왔던 장산중학교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기로 했다.
10월부터 틈틈이 짜서 모아온 ‘마스크 스트랩’을 11일에는 동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40개, 12일에는 장산중학교를 찾아 30개를 전달했다.
뜨개 할매들은 “만드는 것도 나눠주는 것도 하나도 힘들지 않다. 나이 많은 할머니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